청소기 고민&결정
새집 이사를 했으니까, 좋은 청소기를 한번 사보자했다.
기존에 쓰던 청소기는 클래파 핸디청소기(BVC-H10)였는데
고양이모래나 큰 찌꺼기는 토해내는 단점이 있었다.
그냥 간단하게 앉아서 주위에 머리카락 치우는 용으로는 좋을듯하나 메인청소기로는 영 아님;;
초록색 레이저 나와서 먼지가 다 보이는 다이슨을 사고싶었는데
무게도 무겁고 AS가 너무 안좋다 그래서 샤크를 사기로 했다.
샤크는 자동먼지비움 기능이 있는게 좋다고 들었는데
에보파워 시스템도 종류가 많아서 뭘 사야될지 몰랐다.
CS150KRAE는 배송비까지 40만원정도, IW3241KR는 76만원이나 한다.
CS150KRAE는 IW3241KR의 가성비모델인데
사용기간이 최대 13분정도로 10평이상 투룸에 사용하기엔 너무 짧은것같다.
IW3241KR는 2.2kg에 무거운편이며 너무 고가의 모델 이라 부담스러웠다.
40만원대 이하인 가격만 보고
CS150KRAE와 ADVCS601 중에 고민하다가
ADVCS601가 실제 지인이 써보고 가볍고 흡입력 좋다고 추천했고
사용시간은 표준 딥클린모드로 최대 30분으로 길어서 최종 결정!
샤크 ADVCS601 언박싱, 구성품
쿠팡주문으로 다음날 퇴근하고 오니 도착해 있었다.
두근두근 언박싱 시작~
구성품, 악세서리가 완전 많다.
하나하나 뜯어보자
영롱..하다
앞에 노즐이 다양하다. 게다가 펫 전용 노즐이 있어서 좋았음.
몰랐는데 배터리가 2개 있어서 바꿔 장착해가며 오랜시간 청소가 가능하다.
(포스팅 하면서 알게되었다. )
충전포스트 뒤에 꽂혀있는게 배터리다.
손잡이부분에 배터리가 있어 이렇게 교체할수있는듯... 신기하넹
오래 사용해서 수명이 줄어들어도 여분이 있어 걱정없겠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충전플레이트에 충전 포스트 결합하고 충전선 꽂아서
반드시 충전부터 먼저하고 사용하기
악세서리(노즐) 거치대가 있어서 이렇게 보관이 가능하다.
충전플레이트와 충전포스트를 연결하고 충전단자를 꽂아
본체+흡입기+노즐 연결한 청소기본체를 충전해준다.
샤크 ADVCS601 사용후기
정지를 해도 먼지나 모래, 찌꺼기 토해내는 현상이 없어서 만족!!
모래 빨아들이는 흡입력도 만족!!
그 전 청소기는 같은자리 다섯번 밀어도 모래가 안들어갔는데
한번만 지나가도 싹 밀린다.
처음에 설명서 제대로 안 읽고 충전기, 본체 조립후 신나게 작동하면서 청소했는데
얼마안돼서 금방 배터리가 나갓다 ㅎㅎㅎ
충전해두고 먼지 비워야겠다싶어서
그냥 꽂은채로 분리를 했는데..
먼지컵이 세상에 그냥 이렇게 젖혀져서
먼지들이 다 쏟아짐
한 5분 밀었는데 실화인가요??
이렇게나 집이 더러웠다니 기절;
짧은시간동안 먼지를 엄청 빨아들였나보다.
고양이털, 모래 아주아주아주 굿.......
다음날 충전 다 하고 또 사용해봣는데 아직 단점을 못찾았다.
굳이 꼽자면 1.9kg도 조금 무겁다는점... ?
근데 그전에 워낙에 가벼운걸 썼어서; 무겁게 느끼는건 당연한것 같다.
이정도면 무선청소기 중 가벼운편인듯
이제 매일매일 퇴근하고 청소기 돌려줄거다.
이상
만족 100% 내돈내산 구매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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