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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방송통신대학교

[방송대] 3학년 2학기 휴학을 하다.

by ttuttak 2024.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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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신청은 따로 없이 
등록을 하지 않는 방법으로 미등록 휴학을 진행했다.

이유 1. 일상의 반 이상을 할애해야된다.

지난 1학기는 새해가 되어 편입 다짐으로 새롭게 출발했고
공부하면서도 뿌듯함과 성장감, 자기효능감에 도파민 싹 돌았는데
막상 다시 시작하려니 엄두가 안난다.. ㅋㅋㅋ 😂

한학기내내
회사에서도 공부, 집에서도(거의 안했지만 시험기간에는 좀 붙잡고있었다.) 공부였다.

중간기간때 놀기도 놀았지만
혹시나 출석수업이라도 잡혀있으면 약속잡기가 힘들었다.
(스케줄은 보통 한달전에 나오긴함. 근데 약속이 불시에 생길 수 있는 이슈)

이론보다 프로그래밍위주의 커리큘럼이었다면 휴학하지 않았을 것 같다.

이유 2. 다른 공부를 시작했다.

공부하면 재밌는데, 이 공부가 내게 지금 당장 필요한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물론 도움은 된다. 평소에 이해하지 못했던 스케줄링 알고리즘.. 트리... 등등

그런데 아예 여유있을때 진작에 하거나,
아니면 아예 이직 후에 하거나 하는 게 나을 것 같았다.

지금 내게는 이직이 더 급하다.
이직 목표를 위해 CS공부는 잠시 미루기로 했다.

NextjsTypescript 공부,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
직장생활과 방송대 병행이 힘들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

더불어 이번 휴학기간에 코딩테스트공부SQLD자격증도 공부하기로 마음먹었다!
알차게 휴학기간을 보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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